[VSCode] vscode debugger 사용시 환경변수 세팅

이번에 docker-compose setting을 변경하고 vscode debugger로 django 작업을 해보았다. 그런데 command로 gunicorn을 실행시킨 것과 vscode debugger에서 실행시킨 것의 CORS_ORIGIN_WHITELIST가 다르게 설정되어 있었다. 

문제의 그 부분

뭔가 이상하여 환경변수들을 몇개 찍어보았는데 내가 설정한 env파일이 아닌 다른 파일이 들어가 있었다.

좀 더 자세히 서술하자면,

1. 이건 dev container였기 때문에 .env.dev 파일을 사용하였다.

2. command로 그냥 실행한 django(gunicorn)은 환경변수가 적절히 설정된다.

3. debugger로 실행한 django는 .env 파일로 환경변수가 설정된다.(해당 폴더내에 .env.dev/ .evn가 존재한다)

4. 💬 해당 linux의 환경 변수는 변경되지 않았다(.env.dev로 설정되어있음)

 

🤔

debugger에서 자동으로 해당 경로 내에 있는 .env 파일을 가져오는 것 같았다.

https://code.visualstudio.com/docs/editor/debugging#_launchjson-attributes

Debugging in Visual Studio Code

 

공식문서에 envFile을 설정하는 속성이 존재했다.

경로 명확히 명시

launch.json에 위와 같이 설정하니 제대로 환경변수가 들어갔다.

 

아마 envFile의 default값이 null이 아니라 ${workspaceFolder}/.env 로 보인다. 

vscode document에 따로 적혀져있지 않은건 좀 아쉽게 생각한다.